한국관광공사·강원랜드 "관광 활성화해 지역소멸 위기대응"

11일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유휴시설 활용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추진
  • 등록 2023-07-12 오전 9:06:29

    수정 2023-07-12 오전 9:06:39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와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가 협약서 서명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랜드가 11일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관광 분야 협업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대응의 선도 사례를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확대하고 강원랜드 유휴시설인 골말부지, 광업소 등을 관광자원화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또 공사가 보유한 다양한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해 폐광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협업하기로 했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공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투입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할 계획”이라며 “정선군이 인구감소지역 위기극복의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강원랜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