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 홀 의료봉사단과 함께 지난달 24일 부터 이달 2일까지 9일간 인도네시아 파푸아(Papua)주 울릴린 지역에서 의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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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역 아이들에게는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식 의료 교육’도 지원했다. 초등학생들에게는 구강위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 19 시기에도 현지 의료진의 요청에 따라 혈액분석기, 백신저장고, 폐약품처리기 등 다양한 의료 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2021년에는 협업기관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그동안 의료 봉사를 통해 수집한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파푸아 울릴린 지역 주민건강조사 및 의료 진료활동 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새로운 회사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인터엑트 투게더(InterACT Together)’를 발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환경 보호와 보전 노력) △글로벌(다문화가정 지원과 해외사회공헌) △미래세대(다음 세대를 더 넓은 세상으로 인도) △임직원 참여(우리 사회에 긍정의 영향력 전파) 등 4가지 전략방향으로 구성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