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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소비공감은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농업·농촌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다. 분기별로 발간하며 구독자가 늘어 지난해 6만부에서 올해 8만부로 확대했다
올해는 계절별 농식품의 색을 강조하는 개념으로 기획·제작했다. 봄호는 코로나19 이슈에 맞춰 면역력 향상과 관련 있는 ‘레드푸드(Red Food)’를 특집으로 다뤘다.
레드푸드 중 면역력 증가 도움이 되는 붉은색 농식품 중심으로 효능과 고르는 법, 보관법 등과 유명 셰프의 조리법을 소개했다.
농촌의 일상과 삶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섹션에서는 국내산 머루를 활용해 와인을 제조하는 양조장과 두부 장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철 농산물과 요리법 정보는 소비자가 바로 구매하고 활용토록 정보무늬(QR 코드)를 활용해 농협몰 등 구매처와 응용 조리법 정보를 연계한다.
농식품부는 독자엽서와 후기, 퀴즈맞추기, SNS 공유 등 행사를 실시해 제철농산물꾸러미, 농촌사랑모바일상품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우식 농식품부 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장은 “새로운 모습의 농식품 소비공감을 통해 우리 농식품과 농업농촌을 자연스럽게 알아가길 기대한다”며 “우리 농식품의 합리적인 소비와 건강한 식생활을 전하는 농식품 대표 매거진으로 자리매김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