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이날 “북한이 9시 6분경부터 9시 27분경까지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불상의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원산 호도반도는 2015년 6월14일에도 신형 함대함 미사일 발사 훈련을 한 곳이다.
이번에 발사된 발사체는 동해상까지 약 70km에서 200km까지 비행했다. 추가정보에 대해서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고 합참은 밝혔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발사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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