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통신시장의 경쟁환경을 고려할 때 1분기는 물론 2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따라 배당금도 증액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최근 2년간 이익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부동산 가치를 고려한 실제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배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KT는 통신 3사 중 올해 이익 성장이 가장 유력한 업체”라며 “점차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KT를 통신서비스업종 내 최선호종목으로 유지한다”며 “3만원 수준까지는 적극적인 매수 관점으로의 접근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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