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지분법이익 크게 늘어난다..`목표가↑`-미래

  • 등록 2011-04-19 오전 8:31:24

    수정 2011-04-19 오전 8:31:24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9일 SK C&C(034730)에 대해 지분법평가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0만7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1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향후 중국 등 해외 시장과 OS(Outsourcing)사업이 성장엔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경기회복에 따른 기업들의 IT 투자확대와 함께 수익성이 좋은 OS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OS매출이 그룹사 중심에서 외부 금융권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공공 및 금융 부분에서의 수주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8%, 10.7% 증가한 3182억원과 331억원을 추정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특히 SK 이노베이션 등 SK그룹 관련 업체들의 영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분법평가 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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