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약부문 의정영업총괄에 곽달원 상무 선임

  • 등록 2010-11-08 오전 9:19:01

    수정 2010-11-08 오전 9:36:18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CJ제일제당(097950) 제약사업본부는 조직력과 영업력 강화를 위해 의정사업총괄에 곽달원 상무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곽달원 상무는 경복고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삼성그룹 공채 27기로 입사, CJ 제일제당 제약부분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 곽달원 상무
그는 영남지역 영업부장, 영업지원팀장, 제2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특유의 열정과 리더쉽으로 조직을 이끌어 왔으며, CJ가 제약업계에서 입지를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한일약품과의 인수 합병시 한일약품 영업본부장직을 맡아 탁월한 친화력으로 조직이 화합하고 융화하는데 기여했다. 최근에는 `Kd pharmtech`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곽달원 의정사업총괄은 "영업부서에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마인드로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제약업계에서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가 선두제약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이에 앞서 회사는 이달 1일자로 병원영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부서를 의정사업과 메디컬사업으로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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