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 증시가 유가와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한 데다 쿼드러플 위칭데이 및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남북 실무자회담 등 각종 재료들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경계심리가 높은 분위기다.
다만 전날 외국인이 예고한 만기효과에 대한 기대가 작용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줄어드는 모습이다.
11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55포인트(0.39%) 내린 1409.33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 36억원, 기관 140억원 등 국내 투자주체들은 모두 순매도 중이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철강금속(0.44%)과 건설업(0.39%) 등만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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