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펜타포트개발이 이 주상복합 770가구에 대한 1순위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모두 2191명의 청약자가 신청, 경쟁률이 2.85대 1을 기록했다.
총 14개 주택형 중 66층으로 지어질 3블록의 6개 주택형(181-347㎡)은 모두 마감됐다. 특히 181㎡형은 8.9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3블록 평균 경쟁률은 4.52대 1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고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천안아산 역세권과 근접해 있고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펜타포트는 25일과 26일 2-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오는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달 5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