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철기자]
중외제약(001060)은 미국에서 암을 치료하기 위한 신규 화합물 및 치료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특허내용은 대장암, 혈액암, 전립선암, 폐암, 신장암, 피부암 등의 광범위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신규 화학물질과 그 화학물질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생물학적인 방법을 규명한 기술이며, 투자액은 19억3446만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중외제약은 이번 화합물의 구조적 변경을 통한 유사 화합물을 합성하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생물학적인 기능 및 안전성과 독성을 연구해 그 기술을 수출하거나 항암제 약물로 자체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