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정보, 미국 레드백사로부터 외자유치 추진

  • 등록 2000-10-30 오전 11:35:39

    수정 2000-10-30 오전 11:35:39

30일 델타정보통신은 미국 레드백(Redback)사로부터의 외자유치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델타정보통신은 광대역 접속서버를 공급받고 있는 미국 레드백사의 Vivek Regavan 사장이 지난 25일 방문, 국내 정보통신시장 파악과 함께 자사의 시스템 구축상황 확인 및 전략적 제휴 등을 협의했다고 말했다. 또 델타정보가 레드백의 자본을 유치해 NMS개발과 함께 B-RAS 인터페이스 패키지의 개발 및 공동으로 국내 네트워크 서비스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현재 급증하고 있는 동남아 정보통신시장에 대한 전략적 역할분담에 관한 논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레드백측이 델타정보를 국내의 다른 디스트리뷰터와는 차별화된 특별 파트너로 선택키로 했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델타정보는 이번에 협의된 내용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다음달 중순 이왕록 사장이 미국 레드백사 본사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레드백은 R&D 엔지니어 500명을 포함한 종업원이 1000명이며 시가총액 300억달러의 나스닥 상장회사이다. 특히 광대역 접속서버(B-RAS) 시장점유율이 90%를 상회하는 있으며 델타정보가 국내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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