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취약계층에 1000포대 쌀 기부

  • 등록 2024-09-12 오전 6:00:00

    수정 2024-09-12 오전 8:38:30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00포대의 쌀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 이선구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쌀 1000포대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전국지부 12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쌀 소비감소,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농촌 위기 극복을 위한 범농협 쌀 소비 촉진 운동인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힘! 밥심! 쌀심!’에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임 대표는 “무더위에 누구보다 힘겨운 여름을 보냈을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왼쪽에서 두 번째)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과 이선구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이사장이 지난 9일 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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