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자립토대 지원사업' 3차 참가자 모집

개인회생 변제 만 39세 이하 서울시 거주 근로 청년 대상
1:1 재무상담·금융교육…이수시 자립토대지원금 100만원
  • 등록 2024-07-22 오전 8:40:05

    수정 2024-07-22 오전 8:40:05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완주한 청년의 재기를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3차 참가자를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은 개인회생을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맞춤형 재무상담을 통해 재무역량을 강화하고, 자립토대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며 개인회생 중으로 3개월 이내 변제완료 예정이거나 1년 이내 면책결정을 받은 근로중인 청년(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서울복지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합격자는 9월 6일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2회, 1:1 맞춤형 재무상담 3회가 제공되며, 교육과 상담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총 100만원의 자립토대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업 참가자에 대한 금융교육과 재무상담 및 자립토대 지원금 지급 등 청년 참가자 재기지원 프로그램은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제공한다.

김은영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을 통해 개인회생 과정을 어렵게 완주하였지만 여전히 금융지식이 부족한 청년의 재무역량을 키워주고 경제적 재기를 위한 자신감을 키워주고자 한다”며 “서울시 금융취약 청년들의 위기예방부터 재기지원까지 촘촘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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