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에서 이 대표가 전한 메시지를 들은 뒤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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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행사는 방명록 서명 및 기념 촬영, 정상회담, 협정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 공식 오찬 순서로 열린다.
양측은 무역, 투자, 조선, 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앙골라는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제2위 산유국이자, 다이아몬드·코발트 등 중요 광물자원 부국이다. 로렌수 대통령은 지난 2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공식 방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