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략 강조한 신세계I&C…"재해복구 시스템은 필수"

  • 등록 2023-06-21 오전 9:02:12

    수정 2023-06-21 오전 9:02:12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가 지난 20일 클라우드 세미나 ‘JOURNEY to the CLOUD’에서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신세계아이앤씨)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신세계아이앤씨는 클라우드 세미나 ‘JOURNEY to the CLOUD’를 개최하고 클라우드 구축 사례와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신세계아이앤씨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강조했다. 또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기업 고객 실제 구축 사례 중심 트렌드를 설명했다. 또한 최근 수요가 증가한 재해복구(DR) 시스템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클라우드 전략과 관련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배재균 뉴타닉스코리아 상무는 가상머신(VM) 단위 DR시스템 구성으로 보다 탄력적이고 비용 효율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전략을 공개했다.

이주석 인텔코리아 부사장은 국내외 데이터센터 시장 트렌드를 소개했고, 이상철 대신정보통신 본부장은 실제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전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클라우드가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으며, 입체적이고 다각화된 전략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기업 고객 DT를 위한 맞춤형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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