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CJ제일제당은 중화 간편식 신제품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론칭을 기념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 고메 중화식 캠페인 ‘갓먹의 시대’ 포스터(사진=CJ제일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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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에어프라이어 15분 안팎의 조리로 가정에서도 바삭하고 쫄깃한 탕수육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갓먹의 시대, 오직 고메에서만’을 슬로건으로 영상 광고, 온라인 소비자 이벤트, 팝업 스토어 운영 등을 진행한다.
영상 광고는 영화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4인 가족이 ‘부먹’, ‘찍먹’ 등 취식법과 취향을 두고 옥신각신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갓먹’이라는 신조어를 통해 먹는 방식보다는 ‘갓 만들어 갓 먹어야 맛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제품의 차별화된 ‘멀티 히팅’ 기술과 제분 노하우를 통해 탕수육의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CJ제일제당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는 기획전과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메 탕수육과 고메 짬뽕, 고메 짜장 등으로 구성된 세트 제품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탕수육 취향 인증’ 이벤트는 추첨한 100명에게 고메 탕수육 세트를 증정한다. 영상 광고를 보고 자신만의 탕수육 ‘취향짤’을 선택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고메 중화식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 ‘고메루(高邁樓)’도 운영한다. 고메루는 ‘높고 빼어난 고메 중식’이라는 의미다. CJ더마켓 오프라인 매장인 쌍림점과 여의도점에서 고메 중화식 제품과 메뉴를 4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중국음식점처럼 꾸며진 델리코너에서는 고메 탕수육에 차돌숙주짬뽕, 해물짜, 중화볶음밥을 더한 다양한 세트 메뉴를 판매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출시로 짜장, 짬뽕에 이어 이제는 탕수육까지 중화식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소비자가 외식 전문점 수준의 다양한 중화 간편식 제품들을 즐기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