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9일 성명서를 통해 “광명성 4호로 인해 급물살을 타고 있는 한반도 내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한미일 미사일방어(MD) 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NCCK는 “한미 양국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 북한, 중국, 러시아 등과의 대화와 협상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현 정부가 북한사태를 테러방지법 통과에 이용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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