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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1월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이준수 형제·윤후·송지아 남매가 뮤지컬 ‘신데렐라’ 공연장을 찾았다.
지난 23일 이들은 각자 어머니와 함께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신데렐라’를 관람했다. 이날 신데렐라를 연기한 배우 서현진은 공연 종료후 아이들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었다.
‘신데렐라’는 마법처럼 누더기에서 드레스로 변하는 신데렐라의 의상과 방금 동화 속에서 나온 듯한 호박마차, 무도회 왈츠 장면 등이 백미. 동화 속 장면들이 무대에서 재현돼 입소문을 타고 가족 관람객이 크게 늘고 있다고 제작사 측은 전했다.
기존 동화 속 신데렐라 스토리와는 다르게 신데렐라가 사랑을 위해 직접 유리구두를 두고 오는 현대판 신데렐라가 등장한다. 또한 신선한 캐릭터와 재치 있게 비틀어 놓은 스토리로 동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