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4년 2월부터 2015년 8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추진할 6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삼성전자와 삼성에버랜드가 3000억원씩 출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자 대금의 절반인 3000억원을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 증자에 투입할 계획이다. 나머지 3000억원은 제2공장 건설 등 시설투자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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