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전 6시 30분 경부터 RO 활동 자금원에 대한 수사 및 증거 확보를 위해 RO의 재정선전의 거점인 CN 커뮤니케인즈 산하 사회동향연구소 등 8개 업체 및 나눔환경 대표등 관련자 7인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석기 의원에 대한 2차 공판은 이날 수원지방법원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이날 공판에서는 국정원 수사관 3인에 대한 심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