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풀장, 100m 낭떠러지 빅토리아 폭포서 수영 비밀

  • 등록 2013-08-01 오전 9:28:40

    수정 2013-08-01 오후 5:07:18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무더운 여름철 천연의 무서운 풀장이 사람들에게 오싹함을 안겨주고 있다.

일명 ‘악마의 수영장’ 또는 ‘무서운 풀장’이라고 이름 붙은 관광지인 남부 아프리카 지역의 빅토리아 폭포가 여름 피서객들에게 꿈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고 미국의 ‘로킹팩츠닷컴’이 전했다.

빅토리아 폭포는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에 위치한 360피트(약 110m)짜리 높이의 아찔함을 자랑하는 곳이다. 나이아가라, 아과수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분류된다.

<무서운 풀장 실물사진 보기1>

<무서운 풀장 실물사진 보기2>

<무서운 풀장 실물사진 보기3>

무서운 풀장이라고 이름 붙은 빅토리아 폭포(사진)의 천연 수영장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시원함과 아찔함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폭포의 꼭대기는 ‘데블스 풀’이라고 불리며 그야말로 천연의 수영장을 제공하고 있다.

깎아지른 100m 밑으로 떨어지는 폭포수 가장자리에서 어떻게 수영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겠지만 이를 가능하게 하는 비밀이 숨어있다.

9월에서 12월 사이 빅토리아 폭포는 신기하게도 비교적 물살이 온화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면도 낮아져 사람들이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만들어주고 있다.

이 때문에 폭포의 가장자리 한쪽 면에서 사람이 수영할 수 있도록 안전한 천연의 풀장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무서운 풀장 사진을 보면 정말 긴장되고 아찔하게 느껴진다는 반응이 많다. 일각에서는 미친 사람들처럼 보인다고까지 얘기하지만 이와 관련해 일부 과장되고 조작된 사진도 있는 걸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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