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외환은행(004940)은 AIA생명과 함께 환율변동에 따른 리스크(위험)를 줄이고 자녀들의 어학연수·유학자금 마련을 위한 달러 적립식 저축 보험 무배당 마이달러저축 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달러·원 환율은 어학연수를 계획 중이거나 유학자녀를 둔 부모에게 가장 큰 관심사 가운데 하나다. 특히 환율이 오를 경우 그 부담은 고스란히 고객에게 전가된다.
이 상품 가입자는 매월 최소 300 달러 이상의 일정 금액을 5년 동안 내고 그 후 5~7년까지의 거치기간 후에 일시금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매월 실세금리를 반영한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납입후 적립된 자산이 연 복리로 계산됨에 따라 외화정기예금 금리보다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 상품은 10년 이상 장기 유지하면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종합과세에서도 제외된다. 중도 인출 기능을 통해 다양한 목적의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윤용로 "외환銀, 시중은행으로 새도약 펼쳐야"☞외환카드 "할인된 가격에 롯데월드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