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롯데백화점이 성년의날(16일)을 맞아 남성정장 신상품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전점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스무살, 소년에서 남성으로 변신`이라는 테마로 상품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엠비오·지이크·본 등 국내 유명 남성 캐릭터 정장 1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별로 신상품 정장과 재킷 등의 품목을 정상가 대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커피전문점 까페베네와 연계해 할인쿠폰이 담겨 있는 특별 트레이 매트(쟁반 위에 깔아 놓은 광고 페이퍼)를 제작해 백화점 인근 까페베네 346개 매장에서 진행한다. 지이크와 레노마 등 7개 브랜드의 상품을 10~20% 할인해 주는 쿠폰 등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22일까지 중 성년의날 행사에 참여하는 남성 캐릭터 정장 브랜드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 1등 1명에게는 `홍콩에어텔 배낭여행 패키지`를, 2등 2명에게는 `아이패드 32G`, 3등 5명에게는 `클린맨 향수 30ml`를 증정한다.
또 22일까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성년의날과 관련된 고객들의 특별한 경험이나 기억에 남는 선물 등에 대한 사연을 응모받는다. 참여는 홈페이지 내 이벤트 코너에서 댓글 게재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참여브랜드의 재킷, 정장, 가방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