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미래에셋그룹은 계열사 임원진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 ▲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30일 최현만 부회장 등 전 계열사 임원진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도의 종무식을 진행하는 대신 서울 영등포동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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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진행되는 임원진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한해 동안 진행된 미래에셋의 사회공헌 활동을 정리하는 자리다.
미래에셋그룹은 별도의 종무식을 진행하는 대신 그룹의 핵심가치인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미래에셋그룹 최현만 부회장, 구재상 부회장, 윤진홍 부회장 등 200여명의 임원들이 참여 했다.
4개조로 편성해 영등포구 영등포동, 신길동, 문래동 및 마포구 용강동 일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총 25세대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위한 65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최현만 미래에셋그룹 부회장은 "미래에셋은 내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따뜻한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