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토해양부가 수서 팽택간 KTX(이하 수도권 KTX) 건설을 위한 설계 입찰을 발표하고 현재 진행 중"이라며 "수도권 KTX는 수서와 평택간 60.1Km를 연결하는 철도사업으로 대부분 구간이 지하 40m로 이뤄진 고속철도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여권의 수도권지역 지자체장(서울, 인천, 경기)들이 모여 수도권을 아우르는 경인 메갈로폴리스 구상에 합의했다"며 "이번 수도권 KTX의 건설로 GTX 건설에 대한 비용·효익이 높아져 GTX 건설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