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국증권은 11일 코스피 지수가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1500선 중반에서 단기 매수 전략을 활용할 만 하다고 진단했다.
김정훈 한국증권 연구위원은 "미국의 내재 변동성이 대공황 수준까지 올라가지 않을 것이고, 중국의 내수가 성장하고 물가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1500 중반에서는 최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위원은 "선행지수가 하락한다고 해도 제한폭은 1450선"라며 "연간으로 봤을 때도 1600선 아래면 주식을 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