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증시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다. 뉴욕증시는 소매지표 개선과 골드만삭스의 `어닝 서프라이즈` 덕에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나흘만에 사자우위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팔자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1억원, 144억원 순매도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외국인이 294억원 사자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받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40억원의 순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과 은행, 증권 등 금융업종이 2~3% 가량 상승하며 중심이 돼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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