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네트워크통합(NI)업체인 인네트는 18일 한국통신프리텔과 연 40억원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 공급계약 및 네트워크 운영인력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네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통신프리텔 네트워크의 근간이 되는 전국적인 대리점망과 사내망에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기술인력을 파견하여 네트워크를 운영 관리하게 됨으로써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인네트가 한국통신프리텔의 네트워크 구축 및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보여준 철저한 품질관리와 서비스 그리고 기술력과 신뢰가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네트는 네트워크 구축 사업과 함께 자체 개발한 네트워크관리시스템인 넷맥스(Netmax)를 통하여 네트워크운영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 태평양과 롯데카드 등에서 인네트의 MSP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