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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 그라운드’와 함께 협력하는 세컨핸드 패션 브랜드는 △빈티지 플리마켓 크루 ‘세컨드스마일’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얼킨’ △희소성 빈티지샵 ‘셀비지프로젝트’ △중고패션 플랫폼 ‘콜렉티브X투머치택스’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브랜드들은 스타일러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LG전자는 고객들에게 의복 별, 원단 별 최적화된 스타일러 코스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일러 그라운드’는 5일간 매일 다른 컨셉으로 운영되며, 컨셉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12일에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얼킨’이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무대 의상을 업사이클링해 전시 및 판매한다. 이어 13일은 빈티지샵 ‘셀비지프로젝트’가 다양한 빈티지 패션을 마련하고, 의류 재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는 작가와의 협업 공간을 운영한다.
15일에는 온라인 중고패션 플랫폼 ‘콜렉티브’가 패션 브랜드 ‘투머치택스’와 협업해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콘텐츠를 선보이며 스마트 패션 라이프와 의류관리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LG전자는 ‘스타일러 그라운드’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스타일러 그라운드’에서 사용된 스타일러는 아트 작가와 협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후 옥션(경매)에 부칠 예정이며, LG 스타일러 TV CF에 사용된 의상과 행사 참가자들이 기부한 의류는 플리마켓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박원영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스타일러 그라운드’는 아무렇지 않게 버려지던 의류를 잘 관리해 플리마켓으로 재판매하거나 업사이클링해 재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객 경험을 통해 알리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자원절약과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LG 스타일러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