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는 소노펫동 1층에 위치한 반려동물 카페·레스토랑에서 ‘소노펫 와이너리 파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유명 와이너리에서 공수한 와인 10종과 과일, 치즈, 샐러드 등 다양한 안주 12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보호자를 위한 와인으로 프랑스뿐 아니라 독일, 미국,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칠레, 포르투갈 등 다양한 산지의 특징을 담은 와인들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샴페인 2종과 레드 와인 4종, 화이트 와인 4종을 준비했다.
골드 파인애플, 거봉, 오렌지 등의 생과일 3종과 더불어 말린 자두와 살구, 무화과, 망고 등 건과일 4종, 스모크와 에멘탈, 에담 치즈와 크래커 모둠, 모차렐라 치즈와 토마토, 바질이 곁들여진 상큼한 카프레제 샐러드 등이 안주로 제공된다.
반려견을 위해 반려견 전용 멍 와인과 함께 전문 셰프가 건강한 맛과 식감을 살려 요리한 수제 펫 푸드 2종이 준비된다. 위와 장에 좋은 양배추를 담아 만든 멍와인은 음수량이 부족한 반려견에게 식수 대용으로 좋으며 소화기 염증 예방과 배변 활동을 촉진하는 수제 액체 간식이다.
고단백 저칼로리 닭 가슴살에 파프리카, 당근이 곁들여진 닭 가슴살 샌드위치는 혈액순환과 뇌 건강, 간 기능 향상 및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고구마와 브로콜리를 더한 모둠 야채 연어 레이어드는 피부 개선과 함께 인지 및 신경 퇴행성 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
소노펫 와이너리 파티는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후 7~9시 운영하고 가격은 보호자 1인 반려견 1마리 기준 3만 원이다. 객실 등에서 좀 더 프라이빗하게 파티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은 와인 1병과 안주 모둠 1박스로 구성된 2만 8000원 투고(To Go) 세트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