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3.50포인트(0.24%) 하락한 2만2296.0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5.56포인트(0.22%) 내린 2496.66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56.33포인트(0.88%) 낮은 6370.59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전략폭격기가 설사 대한민국의 영공에 있더라도 북한에 접근할 경우 자위적 차원의 군사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위협이다.
기술주의 하락도 뉴욕증시를 끌어내렸다. 특히 대장주인 애플의 주가가 0.9% 하락했다. 애플은 최근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한달 간 7.59% 하락했다. 씨티리서치는 아이폰8의 수요가 예상보다 작을 것이라며 애플의 순익과 매출 전망치도 내려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