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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4억원으로 58.1% 감소했다”며 “수익성이 좋은 로열티 매출이 17.8% 줄었고 수익성 낮은 초기개발비(NRE)가 30.4%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2.5%, 167.7% 증가한 173억원, 6억원이다. 로열티 수익 비중 감소로 여전히 낮은 영업이익률이 예상된다.
비에텔 그룹은 8개국 11개 사업자 보유했으며 추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비에텔과 경쟁 중인 S사(가입자 200만명)와 플랫폼 계약 가능성이 있고 가입자 700만의 V사와도 접촉 중이다. 인도 대기업 R사(가입자 490만명)와 업무를 추진 중이며 캐나다 방송사업자와 용역 개발 계약, 스리랑카 D사와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또 기존 셋톱박스를 활용한 클라우드 사용자환경(UI) 서비스를 KT(030200)에 제공 중으로 연평균 58%씩 성장하는 해당 시장에서 고객 확대가 기대된다. 본격 지상파방송 초고화질(UHD) TV가시작되는 내년부터는 셋톱박스도 수혜가 예상된다. 해외 방송통신사업자, 국내 대기업과는 사물인터넷(IoT) 관련 서비스 개발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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