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토팜’브랜드가 홍콩 왓슨스(화장품 종합판매매장) 150개 매장에 입점했다”면서 “레오파마향 제조자개발생산(ODM)계약에 이어 중화권 오프라인 시장에도 진출해 내년부터 수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백 연구원은 “왓슨스 매장을 포함한 해외 오프라인 매출은 20억원 이상이 발생할 것”이라면서 “이는 내년 예상 매출액의 약 5% 규모”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홍콩을 교두보로 중화권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유럽에 이어 아시아까지 수출 경쟁력을 또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