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규·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코웨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한 5457억원, 영업이익은 29.5% 증가한 1256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률은 지난해보다 3.5%포인트(p) 오른 23%이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3% 상회했다”고 말했다.
또 실적 추정치 상향으로 배당 매력이 상승했다고 봤다. 공 연구원은 “올해 배당 성향은 연결 주당순이익 기준 60~70%로 예상한다”면서 “보수적인 가정(60%)하에 현재 주가 기준 기말 배당수익률은 3%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공 연구원은 “본격적인 중국 사업 진출은 코웨이 매각 이후로 예상된다”면서 “중국 실적 모멘텀은 주가 리레이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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