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LG전자(066570)의 전략 스마트폰 ‘G4’가 29일 글로벌 출시 행사를 통해 공개됐다. 스마트폰 최고 사양인 F1.8 밝기의 렌즈를 장착한 G4는 DSLR처럼 셔터스피드, 감도(ISO), 색온도(화이트 밸런스) 등을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전문가모드를 처음 탑재했다.
셔터스피드는 6000분의 1초에서 30초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ISO는 50~2700의 17단계, 화이트밸런스는 2300K~7500K 등 51단계까지 조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