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28일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성능, 새로운 드라이브 트레인, 다양해진 편의 사양 등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다이내믹 준중형 세단 `뉴 A4`와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S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2년, `아우디 8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된 A4는 지난 40년간 약 10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해 온 베스트 셀링 모델 중 하나다. 이러한 A4를 바탕으로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 S4다. 이번에 출시된 뉴 A4와 뉴 S4의 디자인은 전면에 수평으로 뻗은 라인들이 더욱 뚜렷해졌고, 엔진후드는 보다 둥근 아치형으로 바뀌었다.
인테리어도 새롭운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윈도우 조절 버튼 등 도어에 장착된 여러 버튼을 크롬으로 마무리,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트렁크 공간도 480ℓ로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962ℓ까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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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뉴 A4와 뉴 S4는 각 모드에 따라 여러 종류의 자동차 특성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비롯해 언덕 또는 평지 모든 곳에서 차량의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차량의 정지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아우디 홀드 어시스트, 휴식 권장 기능 등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이 장착됐다. 특히 뉴 S4에는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뉴 A4와 뉴 S4 출시를 기념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실내 아이스링크를 특별 제작했다. 아이스링크의 얼음 위에서는 뉴 A4와 뉴 S4가 `아이스 카발레(Ice Car Ballet)`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처음 시도되는 실내 아이스 카발레를 위해 아우디 코리아는 코엑스에 1000 ㎡ 규모의 아이스링크를 설치했으며 독일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팀 드라이버들이 직접 카발레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알리오나 사브첸코와 로빈 졸코비 커플이 은반위에서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이연경 아우디 코리아의 마케팅 이사는“앞으로도 브랜드 이미지와 신차의 특성을 고려한 독특하고 개성 있는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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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가격에는 오는 7월 적용 예정인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인하분이 반영됐다. 뉴 A4 2.0 TDI는 30만원, 뉴 A4 2.0 TFSI 콰트로 다이내믹은 170만원 기존 모델보다 가격이 낮아졌고. 뉴 A4 2.0 TDI 다이내믹과 뉴 A4 2.0 TFSI 콰트로 프레스티지 모델이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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