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닷새만에 반등..`외국인 산다`

  • 등록 2012-05-21 오전 9:10:03

    수정 2012-05-21 오전 9:10:03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닷새 만에 반등하고 있다. 최근 주가 조정이 과도했다는 분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연일 팔아대던 외국인도 사자우위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7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2.32%(2만7000원) 오른 119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우(005935)선주는 1.15%(8000원) 상승한 7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JP모간, 모건스탠리, UBS,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올려 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는 과도한 편"이라면서 "최근 조정으로 주가는 매력적인 구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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