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증권은 "구정 연휴가 작년과 다르기 때문에 1월 실적은 2월 숫자가 나온 이후 다시 평가해봐야 한다"면서도 "이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동일점포매출(SSS)이 이례적으로 많이 늘었으며 백화점과 이마트 모두 10%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선물세트 마진이 낮아지면서 백화점의 총수익마진은 전년비 160bp 하락했지만 이마트에서의 선물세트는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아 총수익마진이 20bp 하락하는데 그쳤다"며 "강한 매출 효과 덕에 영업이익 마진 강세는 유지됐다"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라면·밀가루도…` 이마트, 1년 가격동결 결정
☞`민감한 곳` 찌른 공정위..유통업계 `통큰결단` 할까
☞신세계, 1월 최대 실적 기록..`출발 순조롭다`(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