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폭으로 하락 마감한 뉴욕증시가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은행 규제 방안을 발표한 탓에 은행주들이 일제히 하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개인과 외국인이 소폭이나마 주식을 처분하고 있어 부담을 주고 있다.
22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5.43포인트(1.46%) 하락한 1697.19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296억원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 포스코(005490), KB금융(105560) 등 대부분이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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