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일 홈페이지(www.koreanair.com)를 통해 시작한 채팅 상담서비스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인터넷 실시간 채팅을 통해 항공권을 예약·구매하고 각종 문의를 할 수 있다.
중남미를 비롯한 해외 교민들도 시간 제약 없이 쓸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대한항공(003490)은 지난달 1일부터 미주지역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사용자수는 3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채팅 고객이 가장 많이 문의한 것은 스카이패스 마일리지(30%)였다. 예약 및 출발∙도착(29%), 항공권(27%), 홈페이지 문의(14%) 등이 뒤를 이었다. 채팅 상담서비스 만족률은 91.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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