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독도 쌀과자 2종’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 GS25에서 ‘독도 과자’ 2종 사전 예약을 22일부터 시작한다 (사진=GS리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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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우리동네GS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독도 쌀과자’라고 불리는 ‘소프트롱킥’과 ‘달콤한롱킥’을 각각 1박스(10개입)에 2만원(정가 3만원)에 예약 판매한다.
사전 예약 제품은 오는 31일 지정 주소로 택배 발송한다. GS25는 독도의 날을 한 번 더 기억할 수 있도록 1025개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독도지킴이’로 알려진 제조사 ‘올바름’은 주요 고객인 아이들이 독도를 알게 하고자 2021년부터 과자 포장지에 독도 그림을 넣은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일본 수출을 위해 독도 표기를 지워달라는 일본 바이어의 요구를 거부하고, 수출을 포기한 사연이 알려지며 ‘독도 쌀과자’라는 애칭이 붙었다.
독도 쌀과자는 독도 그림뿐만 아니라 좋은 원재료를 사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쌀과자의 주재료인 현미는 전부 국산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다. 국내 최초로 쌀과자를 ‘자일리톨’로만 단맛을 내 달콤하면서도 제로당이라 칼로리가 낮다.
방현진 GS리테일 가공식품팀 매니저는 “10월 25일, 다가오는 독도의 날을 맞아 뜻깊은 상품을 선보이고자 ‘독도 지킴이’로 유명세를 탄 ‘독도 쌀과자 2종’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GS25는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