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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달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출시한 ‘2030 목돈 마련 디딤돌 저축보험’을 오는 18일부터 온라인 다이렉트보험 채널에서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MZ세대라는 가입 대상과 상품의 특성상 디지털·비대면 유입이 많을 것이라 예상하고, 다이렉트 채널까지 판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월 보험료는 10만~50만원이며 추가 납입을 통해 매월 최대 75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5년 만기 시점 환급률은 110% 내외 수준으로 월 보험료 75만원 납입시 약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는 것이 가능하다. 총 납입 보험료가 4500만원임을 감안하면 연 100만원 가량의 수익(총 500만원)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
한화생명은 이달 중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상품권’을 최대 3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은 청년들의 목돈 마련에 최적화 된 상품”이라며 “이제는 온라인 다이렉트보험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아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