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비보존 제약이 비마약성 진통제인 ‘오피란제란 주사제’의 국내 품목허가를 본격화하면서 강세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비보존 제약(082800)은 전날 대비 4.19% 상승한 647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보존 제약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오피란제린 주사제 품목허가를 위한 자료를 완비해 사전검토를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전검토는 의약품 품목 허가에 필요한 자료의 적합성을 미리 식약처에 검토 받는 공식 절차다.
앞서 비보존 제약은 지난 3월 오피란제린 주사제 국내 임상3상에서 일차 평가지표인 ‘12시간 통증강도차이합 (SPID 12)’과 이차 평가지표인 ‘12시간 환자 자가통증조절 (PCA) 요청횟수’, ‘12시간 PCA와 구제약물 소모량’ 등에서 유의성을 확보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