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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다익선 캠페인은 총 2가지 형태의 이벤트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회용 컵 사용 인증 이벤트와 다회용 컵 사용 인증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로 구분된다.
첫 번째 이벤트인 다회용 컵 사용 인증 이벤트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 중인 인증샷을 찍어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 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베어리스타와 멸종위기 해양동물이 그려진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참가한 주의 다음주 월요일에 일괄 발송된다.
다회용 컵 사용 인증 이벤트 당첨자는 인스타그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증정 받은 이모티콘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이모티콘을 캡처해서 필수 해시태그 4개(스타벅스, 환경재단, 스타벅스다다익선, 환경재단다다익선)와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는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쿠폰을, 100명에게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관람권을 제공한다.
올해 1분기에도 개인 컵 주문건수는 633만여건을 기록하며, 전년도 1분기 약 547만건 대비 15% 이상 상승하는 등 스타벅스 고객의 개인 컵 이용 건 수는 지속 증가추세다. 스타벅스에서 개인 컵 관련 시스템 집계를 시작한 2007년부터 올해 3월까지 개인 다회용 컵으로 주문한 건수는 누적 1억 1788만 건에 달한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김지영 스타벅스 사회공헌팀 팀장은 “스타벅스는 매년 4월을 지구촌 봉사의 달로 선언하고 전 세계 많은 파트너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한다”며 “이번 다다익선 캠페인 이모티콘을 통해 파트너들과 고객들이 환경의 의미를 생각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