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엔텍, AI 솔루션 기술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

  • 등록 2022-10-06 오전 9:00:29

    수정 2022-10-06 오전 9:00:2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디비엔텍은 최근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디비엔텍)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 10곳이 협력해 미래 혁신 성장을 선도할 혁신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현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된 기업은 각종 금융지원 및 비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

디비엔텍은 2018,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성장과제에 2년 연속 선정되며 AI 솔루션에 대한 기술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1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융합프로젝트(AI+X)사업’, ‘AI기반 보안제품 개발 사업(우수사례 선정)’ 등 다양한 AI 사업 참가자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디비엔텍은 지난 9월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 에 참가하여 VisionON TAL의 ‘TAL바꿈’ 체험 존을 운영하여 VisionON TAL을 알리며 국산 AI 솔루션의 발전을 많은 대중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디비엔텍의 주력 서비스는 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환경에 대한 영상분석 솔루션 VisionON 시리즈다.

AI영상 분석 및 사고감지 솔루션인 VisionON T, VisionON S, VisionON C는 차별화된 알고리즘 설계와 디비엔텍의 특허기술인 자체 딥러닝 오류 분석 및 업데이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존 솔루션 대비 월등히 우수한 탐지율과 낮은 오류, 개발사 개입의 최소화를 자랑한다. 또한 관제요원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조기 대응 및 2차 사고의 확산을 막아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AI 기반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술인 VisionON TAL은 영상이나 이미지 내 포함되어있는 개인정보 (얼굴, 차량 번호판)를 자동 인식하고 해당 정보를 실존하지 않는 얼굴/번호판으로 대체하는 AI 친화적인 비식별화 시스템이다. 복원이 불가능한 고품질의 비식별화 기술이며 특허출원 및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디비엔텍 관계자는 “이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어 보유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혁신적인 기업임을 입증하여 기쁘다”며 “앞으로 제품 라인업 고도화 및 플랫폼 사업화를 통해 더 넓은 사업영역으로 진출하여, 더 큰 성장을 이루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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