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의 외화 장기신용등급과 국내통화 장기신용등급은 각각 BB와 BB+ 유지.
김석우 책임연구원은 “중장기적 재정건전성 회복을 위해 필수적인 사회보장 개혁안의 연방의회 표결이 10월 총선이후로 연기되면서 재정건전화 계획의 실행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는 부분과 차기 정부의 재정정책 방향과 재정건전성에 대한 의지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NICE신평은 브라질 정부의 중장기적 GDP대비 정부부채 비율이 85%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면 등급 하향조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안정적’ 등급전망 복귀는 GDP대비 정부 부채비율이 85%이내에서 안정화할 것으로 전망되거나 재정개혁이 계속돼 중기평균 성장률 전망이 기존 2.5%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