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우 한국무역협회나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무역 관계기관들이 만든 한국 상품 전용 몰인 kmall24.com, buykorea.org. gobizkorea.com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학희 한국무역협회 e-Biz 지원본부장이 IBK경제연구소의 ‘중소기업 CEO 리포트’에 기고한 내용을 보면 한국무역협회는 중소기업의 B2C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중소기업 온라인 해외 직판 수출 몰인 Kmall24를 시작했다. 코트라는 B2B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조 본부장은 이렇게 무역 유관기관 지원을 통해 온라인 수출을 시작한 중소기업 중 몇몇 성공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아기 베개를 수출하는 G사는 처음 Kmall24를 통해 온라인 수출을 시작한 후 현재는 호주, 대만, 베트남 등 10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연간 수출규모만 연간 100만 달러에 달한다.
건강 기능 식품을 취급하는 O사의 경우 Kmall24와 연계된 아마존에서 태국 바이어를 처음 알게 되었고, 해당 제품의 시장성을 높이 평가한 이 바이어와 3년간 500만 달러의 대량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B2C가 B2B 대량 구매로 이어진 사례다. 현재 O사는 일본, 유럽, 미주 등으로도 추가 수출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