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식 국제성모병원장, 대한응급의학회 회장 선임

  • 등록 2015-01-19 오전 8:44:48

    수정 2015-01-19 오전 8:44:48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김준식 병원장이 16일 제주도 WE 호텔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임원진 워크숍‘에서 대한응급의학회의 2015년을 이끌어나갈 17대 신임회장으로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준식 회장은 지난 1990년 외과전문의 취득 후 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을 거쳐 2014년 국제성모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1996년 응급의학과 전문의 취득 후 인하대병원 응급센터실장 및 응급의학과장을 역임했으며 대외적으로는 대한응급의학회 부회장 역임 및 의료기관 평가인증 추진위원회부터 활동하여 현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기준개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준식 대한응급의학회 신임회장은 “현재의 응급의료체계 및 응급의료수가 등에 대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서 대한응급의학회 회원들과의 상호 협력하여, 응급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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