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 수요 둔화, 삼성 디램(DRAM) 증설 우려, 메모리 가격 하락 전환 등 예상된 악재들이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며 “메모리 현물 가격이 추가로 하락하겠지만, 연말을 저점 매수 시기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중국 LTE 시장은 1억 4000대가 예상되고 인프라 확대, 가입자 증가 등으로 내년에는 2억 5000~3억대 이상이 될 것”이라며 “중화권 위주의 글로벌 모바일 부품 재고 조정은 올해 3분기 말 낮아진 재고상황과 연말 판매를 고려하면 내년 초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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