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은 12일 "유럽항공안전청(EASA)의 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당분간 인천~두바이노선의 A380 운항을 중단하고 B777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싱가포르항공의 A380 항공기 2대, 호주 콴타스항공 1대 등에서 날개 미세 균열이 발견된 바 있다. 이에 EASA는 전세계에서 운항되는 67대의 A380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라고 최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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